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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맛동산팟] 극채색 (브리체스터 캠페인)













* 이 글은 Aringgg님의 극채색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예정중이신 분께서는 열람에 주의해 주십시오. *











KPC : 류가람


PC1 : 김열매

PC2 : 류가희

PC3 : 최무열

PC4 : 한무희







+) '브리체스터'를 '허산'으로 한국 패치를 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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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나리오 :: 극채색 (20. 01. 21)
writer :: Aringgg 님
여러분은 모처럼 시간을 내 함께 놀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약속 하루 전, 몸이 안좋다는 말을 끝으로 가람이와의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무희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무희의 연락까지 못받을 정도면 정말로 어디가 많이 안좋은 걸까요. 걱정된 네 사람은 이야기 끝에 가람이를 만나러 가보기로 합니다.
가람이가 살고 있는 집과 얼마나 가까워졌을까요. 저 멀리 술에 취한듯 꼬인 스탭을 밟으며 걷고 있는 익숙한, 그러니까 가람이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김열매:(취했나..?)
류가희:(저저 썩을놈이 벌써 한낮에 술을/..)
최무열:.......
김열매:(은은한 표정으로 무희 봄...)
한무희:가람아? (다가가서 팔 붙잡고.) 술 마셨어?
최무열:oO (가람이놈이 대낮에 술을..?)
류가희:(이 상황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무희 뿐이라니..대단하다는 눈빛)
류가람:(탁 쳐내듯 몸을 돌리다가.) 아, 씨.. 뭐...(이내 잠깐 말이 없다가.) 무희야?
김열매:(허어어어) 오빠아........... (말도안돼애........)
한무희:... 무슨 일 있어? (떨떠름한 표정.)
류가희:(아이고 우리 오빠가 드디어 돌았구나) ...
최무열:(허어)
류가람:아니.. 일은 무슨.(찌푸리다가.) 어쩐일이야.. 이렇게, 다같이..
김열매:오빠가 연락도 없고... 그래서... 걱정이 돼서 왔지. (우물쭈물)
한무희:네가 연락이 안 되니까 걱정돼서 그러지! 전화를 좀 받지... 어디 아픈 거 아니지?
최무열:...멋대로 잠수탄게 누군데. 우리 맛집가기로 해놓고선. 기억안나냐?
가희야 혹시 요새 가람이 너무 괴롭혔냐(소곤
당장 보이는 가람이의 모습은 평소와 거의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만, 단 하나 신경쓰이는 것. 이 오밤중에 두꺼운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류가희:...(술 마셔서 연락도 안받은건가) 그정도까진 괴롭히진 않았는데....(같이 소근소근)
류가람:...아. 그건 내가 몸이 안좋아서 못간다고 말해놨잖아 왜 이렇게 몰려와서, ...(낮게 앓는 소리 내곤.)
최무열:... 왜 안쓰던 선글라스 써. 컨셉 겹치게 하지 마라
한무희:어디가 어떻게 안 좋은지도 안 말했잖아!! (버럭!) 걱정이 그럼 안 되겠어?!
류가람:됐어. 실없는 소리 할거면 가.(손 내젓고는.)
최무열:(왜 저런다는 눈...)
한무희:실없는 소리라 이거지 ... 우린 진짜로 너 걱정해서 보러왔는데... (이 앙뭄...)
류가람:(큰소리에 움찔 놀라다가 귀를 꾹 틀어막고.) 시끄러워! 왜 갑자기 소리를 치는건데!(이내 움찔, 제 행동에 자신도 놀란듯 말이 없다가.) 미안, 지금은 진짜 몸이 안좋아서 그래. 이만 가줘..
최무열:무희야 일단 가람이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한무희:....... (잠깐 놀라서 말이 없다가.) 네, 오빠...
김열매:(우우...) 응... 오빠 오늘 상태 많이 안 좋은 것 같아... (무희 옷자락을 당겼고.)
류가희:....아주 우리 엄마가 보고 잘~ 하는 짓이라고 하겠다, 이 썩을 오빠가. (성적에 f라도 맞았나 생각하고는) 일단 집에 들여보내볼까?(주변애들을 보고는)
한무희: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들어가서 쉬어.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우물쭈물.)
최무열:류가람, 넌 좀 쉬고 있어라. 몸도 안좋다는 새끼가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말고.
류가람:미안... 다음에, ..다음에 보자.(잠시 머뭇이다가.)
한무희:(열매 품에 안고 쭉 늘어져.) ......
평소보다 더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던 가람이는 몇걸음 물러나다 급한 듯한 걸음으로 당신들을 지나쳐갑니다.
분명 아픈 것 같기는 한데, 아파서 저렇게 날카롭게 구는 걸까요? 게다가 저 선글라스는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가람이에게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무희 언니 도댐도댐......)
류가희:(무희 언니 토닥토닥...)
한무희:(족굼 서러워함...)
최무열:가기전에 사장의 관찰력으로 관찰판정)
관찰력
기준치:85/42/17
굴림:78
판정결과:보통 성공
류가희:(내가 저놈이 뭔짓거릴 하는지 알아채봐야 겠다. 저저 썩을 오빠)
관찰력
기준치:70/35/14
굴림:1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김열매:(가기 전에... 족곰의 앙심을 담아서 가람이 오빠 노려봄)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2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To 최무열): 코팅이 굉장히 두껍게 된 선글라스입니다. 렌즈 너머로 눈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To 최무열): 옆모습을 봐도 선글라스 다리 때문에 눈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무희:(가람이 허망하게 봄..)
관찰력
기준치:80/40/16
굴림:3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최무열:..........(저놈 선글라스 어디서 구한거야
코팅이 굉장히 두껍게 된 선글라스입니다. 렌즈 너머로 눈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옆모습을 봐도 선글라스 다리 때문에 눈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류가희:(무열 오빠...컨셉겹쳐서 신경쓰이나봐...)
김열매:(저러면... 얼굴 가려져서 별론데...)
최무열:(기분나쁨
만나서 이야기 하려 했던 가람이는 성질을 부리며 가버렸고, 시간은 이미 늦어가고 있습니다. 슬슬 집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어요.
최무열:난 저정도까진 아니야...)
류가희:(있는 걸로는 얼굴뿐인데 얼굴을 가리고 다니네, 아이고...)
최무열:.....다들 집으로 가기 전에
카페가서 얘기 좀 할까.
류가희:(조용히 끄덕거리고는) 저 놈팽이가 왜이러는지 참...
최무열:가희 너도 짚히는건 없냐
한무희:시간도 늦었는데... (막내인 가희랑 열매 보며,) 괜찮겠어?
류가희:(시간이 몇시인가 한 번 봐본다..)
시간은 어느새 밤을 향해 넘어가고 있습니다.
김열매:앗... 어? 어, 난 괜찮아! (한 손으로 완전 열심히 카톡으로 가람이를 쪼고 있던 중에 급히 고개를 주억였고.)
열심히 카톡을 보내봐도 이젠 읽지조차 않네요.
류가희:전혀. 없어.(굳센 의지) 사실 무희언니면 뭐라도 알까 했는데...일단 나는 남는게 시간이니까
한무희:나는 ... 내가 뭘 알면 이렇게 걱정을 할까. (한숨 푹.)
최무열:(시간이 너무 늦으면 어쩔 수 없지뭐)
한무희:그럼 잠깐만 카페 들렀다 헤어질까? (근처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고개를 두리번...)
류가희:(이것도 일하는 건데 시간이 늦었으니 추가근무수당을 챙겨주지 않을까...무열을 보고는) 사장님이 카페장소 제공해주는건가요?
번화가 쪽으로 가면 괜찮은 카페를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 머무르진 못하겠지만요.
김열매:(무희 언니한텐 나중에라도 왜 그랬는지 얘기해! 알겠지?! (징 때리는 이모티콘 보냄...)
최무열:거기까진 멀 것 같고 가까운 곳에 가서 잠깐 얘기하자.
김열매:오빠가 음료 사주는 거지? 그치~? (반쯤 농담으로 치댐)
류가희:(쫄쫄 따라감...) 최근 오빠가 뭔가 대형사고라도 친게 있는건가..(원래 처음 말한 사람이 쏘는 거야;).
한무희:오빠가 쏴요? (같이 슬쩍 웃으면서 치댐)
최무열:...그래 내가 쏜다 ■-■)
한무희:와~!! (박수 잔뜩!) 오빠 최고!
번화가 쪽으로 향하나요?
류가희:(역시 우리 사장님 이상한대에서 통이 크다니까. 하하 웃고는)
최무열:(번화가 쪽으로 갑시다)
김열매:(아자!)(맘 바뀔까싶어 얼른 무열이를 이끌고 번화가로 갑니다!)
최무열:이상한 데에 통 크다니 월급 깎이고 싶니 류가희.
류가희:(열매와 사장이 잘 알겠지 싶은 마음으로 따라갑니다)
아(, 사장님 우리 서로 텔레파시로는 간섭하지 말죠;)
최무열:(열매에게 끌려감
번화가 쪽으로 향하면 한 골목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최무열:(텔레파시 접음
한무희:... 어?
최무열:-?
류가희:...? (사람?)
한무희:(급하게 달려가서 호흡 확인합니다!)
숙취로 쓰러진걸까요? 하고 다가가보면,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 사람의 눈은 기이한 색으로 번쩍이고, 벌어진 입 안이나 손톱 사이에서도 비슷한 색의 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빛은 점점 강해지더니, 마치 영혼이 덩어리가 되어 빠져나오듯 그 사람에게서 빠져나오고는 하수구로 사라집니다.
여러분들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보면, 그 사람은 잿빛이 되어 아주 수척해 보입니다. 그리고 곧 ‘부서집니다’.
한무희:어...? (눈동자가 덜그럭덜그럭...)
최무열:?
류가희:(형광인간...? 순간 잘못본건가 싶어 눈을 부비고는)
김열매:저-, 전화. (119에 전화를 하려다 말고 멍하니 그 광경을 바라보다가.)
기이한 장면을 본 여러분, 이성 판정 부탁드립니다.
한무희:
SAN Roll
기준치:65/32/13
굴림:35
판정결과:보통 성공
류가희:
SAN Roll
기준치:60/30/12
굴림:89
판정결과:실패
김열매:
SAN Roll
기준치:45/22/9
굴림:6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최무열:
SAN Roll
기준치:65/32/13
굴림:74
판정결과:실패
(선글라스 좀 바꿔야하나...
한무희:사람이... 부서질 수도... 있나?
무희와 열매는 이성치 1 감소, 가희와 무열이는 1d4+1 굴려주세요.
최무열:
rolling 1d4+1
(
1
)
+1
=
2
류가희:
rolling 1d4+1
(
2
)
+1
=
3
각각 2, 3 감소합니다.
최무열:사람이 아무리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그건 어마한 시간이 필요해.
김열매:(도리도리 고개를 젓더니 가까이 있던 사람의 등에 머리를 박았고.)
한무희:(열매 뽀드담 뽀드담)
류가희:(....아무래도 술을 마신건 나였던건가 싶고)
한무희:뼈까지 자연으로 돌아가려면 ...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텐데. (으음, 앓다가 휴대폰을 켜.)
최무열:(열매 토닥
류가희:(이 상황을 본게 우리뿐인가? 주변을 둘러보고는)
(열매 뽀드담)
주변엔 사람이 없어 목격한건 여러분 뿐입니다.
최무열:....차나 마시면서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안그래도 류가람일에 이상한 것까지 기분이 이상하다. (찌풀
한무희:(아예 의료계열로 취업한 선배에게 연락을 넣어둡니다. 방금 본 현상을 적당히 정리해두고, 이런 환자가 최근에 있었는지 물을게요!)
류가희:좋아요, 사장님. (침착하게 스마트폰을 켜봅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내가 뭐를 잘못본건가? 하면서 인터넷에 검색해봐요)
그럼 얼마 지나지 않아 답이 옵니다. 그런 환자는 없었지만 최근 안과나 이비인후과 쪽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찾으려면 자료조사 함 굴려봅시다!
류가희:
자료조사
기준치:45/22/9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후)
최무열:(가희야)
한무희:(ㄴㅇㄱ)
최무열:(가희가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했나봐
어.. 음... 가희는 그만 손이 미끄러져 핸드폰을 떨어트립니다. 액정도 나갔네요. 이럴수가.
김열매:(가희 너......... 조별과제 무임승차하고... 그러니...?)
최무열:.....조심해라(주워줘서 건넴
한무희:그러고 보니까, 가람이도 안경 쓰고 있었지? 요즘 안과나 이비인후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데....
류가희:(아니 내가 좀 그럴 뻔한 적도 있긴한데...깨진 스마트폰을 보면서 울면서 무희봄)
한무희:(가람이가 무슨 병인지를 말해주지 않으니까, 어떤 병명으로 많이 찾는지를 선배에게 여쭤봅니다!)
최무열:새까만 안경을 쓰고 있어서 눈도 안보일 정도였지.
한무희:(가희 안아서 토닥토닥) 우리 가희는 다재다능하니까 괜찮아!
최무열:그렇게 눈이 부셨나? 햇빛이?
그럼 역시 머지않아 답이 옵니다. 환청이나 환각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다는 답입니다.
한무희:자료 좀 못 찾으면 어때! 조별과제에서는 정신적 지주 하면 되는 거야! 아자!
류가희:(무희언니..!!! 감동하며)
(.) 언니, 아니 그정도까진 아니야
김열매:으응... (한 손으로 SNS에 이상한 형광색의 일렁이는 빛을 보았다며 올린 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있는지 서치를 돌려봅니다.)
최무열:근데 무희는 누구랑 얘기하고 있냐-?
한무희:응? 왜.... 언니의 정신적지주 아냐?
아, 선배요. 의료계열로 취업했는데 여쭈고 있었...
류가희:(열매는 sns 스타인가 생각합니다) ...그래 가람도 없는 마당에 좀 해도 괜찮겠지(;)
서치를 돌리다보면, 음, 별다른건 없는 듯 하군요..
한무희:아, 환청이나 환각 ... 그럼 가람이랑은 별 상관 없나. (조금 풀이 죽습니다.) 환청을 본다고 선글라스를 끼진 않죠?
최무열:환각
선글라스..
.......
류가희:(형광...) 아주 심한 경우라면 스스로 도치를 위해 끼지 않을까요?(가람이의 상태를 다시 곰곰 생각하고는)
김열매:(>:3) 환각을 봐서 선글라스를 낀 걸 수도 있지 않을까? 어두우면 덜 보일 테니까...
류가희:(*도치가 아니라 도피)
최무열:나도 그런생각이 드는데..
한무희:(가장 최근에 가람이랑 만난 게 언제쯤이었더라. 언제부터 저랬는지, 한 번 생각해봅니다!)
김열매:아. 무열이 오빠가 눈에 뵈는 게 없단 얘긴 아니구...
류가희:사장님은 눈에 뵈는게 없구나..
최무열:(열매에게 딱밤처사를 내립니다
김열매:(우씨ㅠㅠ!)
한무희:(막 웃었고.)
류가희:(우리 막내에게 뭘 하는 거예요 ㅠ 사장님이 나빳네)
김열매:(내가 머! 내가 머!!)
최무열:(내가 뭘 내가 뭘)
음...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쯔음이네요.
한무희:(어제도... 데이트... 하지 않았을까?! 잠깐 정도는 얼굴 보지 않았을까?!)
류가희:(그냥 사장님이 쓰레기 같다는 생각합니다..)
최무열:(가희야 언제 나랑 면담 좀 하자)
한무희:이틀 전까진 내색도 안 했는데 :/
류가희:(살려주세요 사장님) 이틀 전인건가...
김열매:(이마를 문지르며...) 아무튼... 오늘은 날이 아닌가봐. 가람이 오빠도 그렇고, 방금 그 일도 그렇고.
한무희:그러게,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지... (추운지 입김 호 불고.)
최무열:음..가람이도 환각을 봐사 그런거 아냐?
*(서)
류가희:(가람...음...) 방금 전에 가람에게서 알콜냄새가 났던가..? 아니라면 진짜..가람도 환각보는 그런거 아니야?
한무희:(어떤 종류의 환각일까... 곰곰.)
최무열:환각아까 우리가 본것도 환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난...;(번화가쪽으로 걸어가
김열매:여기서 얘기만 한다고 되는 것도 없고, 내일 다시 만나서 얘기할래? 오늘은 일단 집 가서 좀 쉬면서 생각도 각자 좀 하고... (...) 사실 커피 마실 속이 아냐... ('-`...)
최무열:...그럴까?
한무희:응, 그게 좋겠다... 좀 춥기도 하고. (다시 입김 호 불고.)
류가희:(오...사실 우리가 환각을 보고있던건가....아까 사라진 사람쪽을 살짝 힐끗봅니다)...좋아. 급하면 폰이 있으니까, 거기로 연락하고.
최무열:기분전환하러 가려했더니 이상한거나 보고-
김열매:음료는 내일 사주면 되니까. (무열이 툭...)
최무열:; 알았어 내일 사줄게 내일.
한무희:(웃으면서 손 흔들어.) 다들 내일 봐.
류가희:(다들 붕방 손 흔들어보고는) 낼 다들 연락 씹지말고 봐요
김열매:(히히) 늦게 온 사람이 케이크 사기~. (같이 손 흔들)
한무희:(집으로 가는 길에 가람이에게 연락 넣어.) [괜찮아지면 연락해줘. 기다릴게.]
네 사람은 내일을 기약하며 그렇게 각자의 집으로 흩어집니다.
....
구르미 (GM):
rolling 1d2 1주말 2평일
(
2
)
=
2
모두ㅋㅋㅋㅋ일정롤 굴려주세요. 보통 성공이상이면 오전에 만나기 성공입니다.
류가희:
일정 Roll
기준치:50/25/10
굴림:83
판정결과:실패
한무희:
일정조율 Roll
기준치:50/25/10
굴림:75
판정결과:실패
김열매:
일정 Roll
기준치:50/25/10
굴림:78
판정결과:실패
최무열:
일정 Roll
기준치:50/25/10
굴림:29
판정결과:보통 성공
한무희:(내일 낮에 교양 있네...)
류가희:(사장님만 백수여서)
최무열:(정답
류가희:(내일 체력평가가 있었네...사장이 젤 부럽다..)

이럴수가.. 무열이 외엔 일정이 오후 쯤에나 가능한 모양입니다. 어떡할까요? 무열이 혼자 다닐 수도 있고, 기다리다 함께 다닐수도 있습니다.

김열매:(급하게... 톡 보냄...)(나 오늘도 수업 빼면... 태도 평가 F래...ㅠㅠ........)

최무열:기다리다가 합류합시다)

김열매:(오빠 먼저... 어디 슬슬 다니면서... 놀다 와.........)
한무희:(급하게 톡으로 답장 넣기...)(졸업하려면 교양 들어야 해 미안해...)
구르미 (GM):
(To GM)rolling 1d100
(
40
)
=
40
최무열:(카톡오는거 봄
한무희:(적당히 놀고 있으면 끝나고 바로! 갈게!)
류가희:(사장님...체력평가 A+받고 올게요...목이길어 슬픈 임티 보냄)
김열매:(오빠 그런 거 잘 하잖아(방방 돌아다니는 이모티콘 보냄)
구르미 (GM):
(To GM)rolling 1d100
(
14
)
=
14
최무열:[ 알았으니까 다들 일 봐 일 ]
한무희:(귀여운 기본 임티 보냄)
류가희:(백수 사장님은 애니팡이라도 하면서 기다려주겠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약속한 오후 시간이 다 됩니다.
최무열:(가게 안에서 얘들 몫까지 일합시다
1d100
한무희:(가가가가희야)(애X팡이라고 써야지)(슬쩍 가려줌)
최무열:
rolling 1d100
(
67
)
=
67
류가희:(우당탕;)40
류가희:(가려짐)
김열매:(실컷 졸다온 반질반질한 낯)
rolling 1d100
(
90
)
=
90
한무희:(유행에 뒤쳐질 수 없는 얼굴 52)
아니 실수에ㅛ 안굴리셔도 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류가희:사, 사장님 제가 체력평가 A+받고 왔으니 한 번만 봐주십요(초라하게 옴)
최무열:다들 얼굴만 보면 놀다온것 같은데?
김열매:(그냥... 굴리고 싶어서 굴린 걸루)
한무희:(퀭한 얼굴로 옴....)
류가희:(다들 그냥 다들 마음속에 주사위 굴린걸로..)
한무희:(가람이 답장 왔나 확인...)
김열매:(스으읍...)(입가의 침 닦음...)
류가희:(열매야)(열매만 반들하게 온 걸 봄)
가람이와는 끝까지 연락이 되지 않네요. 어쩔수 없이 네 사람이서 만납니다. 여러분이 갈 수 있는 곳은 가람이의 집, 번화가, 공원, 조수원, 대학 도서관이 있습니다.
류가희:(가람의 집으로 쳐들어갈까?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한무희:아... (테이블에 머리 박음ㅠ) 왜 답장을 안 해, 하루가 지났는데...
(맨날 칼답 와서 낯설다ㅠ)
김열매:(훔.) ㅏㄴ..나... 잠 좀 깨고 올게. 먼저들 갈래?
읽음 수를 보면.... 읽기는 읽었네요.
다만 답이 없을 뿐입니다.
한무희:안 본 것도 아니고! 뻔히 읽어놓고! 왜 답이 없는데! (머리 박음ㅠ)
김열매:(아아았... 무히언니 토닥토닥...)
류가희:(언니...) 그그 오빠놈이 감히 우리 언니를(:)
김열매:그럼... 거럼... 가람이 오빠네 찾아간다고 해도 안 만나줄 거 같은데. (.)
한무희:많이 아픈가... 진짜 많이 아픈 거면 어쩌지...
(...) ...
류가희:언니...걱정마. 내가 그놈 정신 제대로 차리게 해줄게..(싱긋 웃으면서 말합니다)
한무희:묻으면 안 돼 가희야... (손 꼭 잡음.)
류가희:(음 무열사장님이 이러면 백이면 백 사람이 낫는다고 들었는데..)
김열매:많이 걱정 되면 언니라도 가볼래...? 아플 때 우루루 몰려가면 오히려 좀... 응, 그러니까.
한무희:(사람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최무열:(가희야...)
한무희:아냐... 아플 때. ..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서럽지 않을까?
김열매:그리고 아플 때 보면... (가희 봄) 응, 그러니까.
류가희:(...부정은 못하겠다. 눈을 피하고는) 언니 혼자가면 위험하니까, 여기있는 사장님도 데려가도 되니까..(아련하게 봄)
(왜 아플때 나보면 힘이 날꺼야. 힘들 때 부르면 내가 춤이라도 춰줄게;)
한무희:그치만 막내 둘만 놔두고 어디 가는 것도. (떡팔러 가는 오누이 어머님 얼굴로 두 사람 봄...)
김열매:그러니까 언니나... 언니랑 덤만 가는 게 가람이 오빠한텐 좋을 걸. (맬렁)
류가희:(격투 40, 건강 80의 듬직한 오누이)
김열매:그럼 내가 언니랑 같이 오빠네 갈까? (격투 52 근력 70의 듬직한 오누이)
한무희:(오누이 왜 이렇게 강력해)
류가희:(열매야...무언가 훈훈하게 웃으며) 우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언니
김열매:(훈훈하게 웃음,..) 무열이 오빠는 어쩔래? 언니 따라서 오빠 만나러 갈래, 아님... 아님 뭐하지? (맹)
한무희:(어쩌지, 하다가.) 그럼 같이 가람이 간호하러 갈 사람 있어? 역시 가봐야겠다. (의욕적으로 일어남!) 다들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 넣고!
류가희:(끄덕끄덕! 가람과 다르게 나는 언제나 칼답이라는 눈빛!) 그러면 사장님은 어떡하실래요? 만약 사장님이 안가면 제가 언니 따라갈까요?
김열매:(가희 봄...)oO(가희가 가면... 가람이 오빠가 힘이 나긴 하겠다... 무희 언니 본 거랑은 다른 의미로...)
류가희:(내가 이를 위해 교수님꼐 전수받은 백드롭을 연습해왔지...)
한무희:(교수님 애한테 뭘 가르치신 거예요)
김열매:(음~)(가희 안 봄.)
류가희:(음~)( 무희 안 봄.)
한무희:(어? 나나는 왜?)
최무열:..그럼 나도 가람이보러 갈게.
류가희:(그냥 양심에 찔려서..)
김열매:아. 그럼 가희는 나랑 다니자! 셋이나 가면 시끄러워서 안 돼!
류가희:(열매 보고는) 그러면 우리는 어디갈래? 도서관 데이트라도 갈래?
김열매:(음~)(음~...)(도서관...?)
한무희:알았지,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하고! (무열오빠 데리고 가람이 집으로 갑니다!)
그럼 무열이와 무희는 가람이 집으로, 열매와 가희는 어디로 가나요?
김열매:(ㅎㅎ...)(언니 간 거 보고 가희 툭 침...)
굳이... 같이 다닐 이유가 있을까...?
류가희:(ㅎㅎ...)
(열매야 나도 동감이다. 우리 언니 오기전까지만 만날까?)
김열매:(ㅎㅎ...)(손 흔들고 공원으로 갑니다... 산책이나 해야지 룰루)
열매는 공원으로 가희는 어디로 가나요?
류가희:(그러면 나는 자료조사는 하러 도서관에 가본다...사실 반쯤 졸거같긴 하지만..)
구르미 (GM):
rolling 1d3 1무열팟 2열매 3가희
(
1
)
=
1

좋습니다. 그럼 가람이 집으로 향한 무열이와 무희 쪽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류가희:(두 사람 화이팅!)
한무희:(가람이 집으로 다시 찾아간다!)
최무열:(가람이쪽으로 걸어가
두 사람은 가람이의 집을 찾았습니다. 앞 건물에서 인테리어 보수 공사를 하고 있어 조금 시끄럽네요.
공사중인 곳에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한무희:으... 시끄럽니다. 뭐 새로 짓나. (흘끗 바라봐.)
관찰력
기준치:80/40/16
굴림:11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소음측정기가 달려 있습니다. 120Db 언저리를 왔다갔다하고 있네요.
최무열:
관찰력
기준치:85/42/17
굴림:23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한무희:(흘끗 보려다 노골적으로 봐버림)
최무열:저거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잤으려나..
구르미 (GM):
(To GM)rolling 1d100
(
90
)
=
90
한무희:백이십 데시벨... 어쩐지 시끄럽더라. (인상 찌푸리다가.) 그럴수도 있겠네요.
최무열:신경이 날키로울 수밖에 없었겠네.
구르미 (GM):
(To GM)rolling 1d100
(
18
)
=
18
한무희:(다시 문자 넣어봅니다.)
[집 앞인데 문 열어줄래?]
최무열:(핸드폰 봄
한참 후에나 문자를 읽은듯 읽음 수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또 몇분 후에야 천천히 문이 열립니다.
류가람:..(귀를 꾹 틀어막고.) ...어쩐, 일..이야..
한무희:가람아, 좀 괜찮아? 걱정 돼서... (조금 우물쭈물.)
최무열:갑자기 들러서 미안하다. 병문안온거야.
류가람:...(짧게 아, 하다가.) ...아냐, 나야말로..(힘겨운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공, 사 소리 때문에 좀.. 시끄러울 순 있는데, 들어오려면.. ...들어와.
한무희:(슬쩍, 안으로 들어가.) 실례하겠습니다.
최무열:(들어오고)...저거 공사한지 얼마나 됐냐. 진짜 시끄럽네.
집으로 들어서면 매우 깔끔한 집이 보입니다. 가람이가 원래 이렇게 깔끔한 사람이였나요? 아무리 그렇다곤 하지만… 어째 조금 병적일 정도로, 지나치게 깨끗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무열:.......
너 이렇게 깔끔떠는 녀석이었냐?
한무희:(집에 놀러온 적도 있을 것 같은데. 기억에 비해 얼마 정도 달라졌을까요?)
류가람:몰라.. 아, 시끄러워. 아..(귀를 다시금 틀어막는가 싶더니 관자놀이를 가볍게 통통 두드리고.)
가람이가 깔끔한 편이긴 했지만.. ..이건 좀 소름돋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최무열:류가람. 여기 집 대청소 했어?
한무희:(집 둘러보다가 작게 한숨.) 아프면 누워있지 이걸 다... 환영 때문에 그래?
류가람:아.. 응. 너무 어지러워서, 다 거슬려.. 미쳐버릴것 같아..
한무희:많이 안 좋은 거야? (걱정스럽게 손 뻗어서 뺨 쓸고.)
최무열:아니 다 거슬린다고 해도...이렇게 청소할 것 까지야 있냐.;
류가람:(그 손에 기대다가.) 형이, 몰라서 그래.. 막, 이상한 것들이.. 눈앞에서.. (이 꽉 물다가.) 아, 제발 좀, 닥치라고! (누구에게 소리치는 건지도 모를 거친말을 쏟아내며.)
집은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책상], [옷장], [침대] 정도가 있고 부엌은 문으로 분리되지 않은 일체형입니다. 물론 화장실도 있습니다.
한무희:(깜짝 놀려서 몸을 움츠려.) .......
류가람:(움츠리는 모습에 고개 털다가.) 미안, 너한테.. 너한테 한말이 아냐.. 자꾸, 아! 뭐라고 속삭여대 거슬려...!
한무희:환청도 들리는 거지? 병원에 요즘 그런 환자가 늘었다더라. 듣고 온 거야. (눈을 감았다 뜨고는.) 일단 누워있어. (침대로 끌어서 가람이 눕혀.)
류가람:(힘없이 끌려서는 침대에 누워. 느리게 숨을 몰아쉬고.)
침대엔 수면용 안대도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무희:(주워들어서 건넸고.) 선글라스는 벗고 이거 끼고 있어.
최무열:(가람이는 무희에게 맡기고
(저는 책상위를 살펴본다
류가람:...(더듬더듬, 안대 쥐고는 무희에게 등을 돌린체로 선글라스 벗고 안대 끼워.)
안약이 꽤 여러 통, 귓구멍에 집어넣는 식의 귀마개도 몇 쌍 보입니다.
노트북이 전원이 꺼진 채 덮여 있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듯 [바코드가 붙어 있는 책]도 몇 권 있네요.
한무희:선글라스는 줘, 책상 위에 올려놓을게. (손 내밀어.)
류가람:...응.(건네고.)
최무열:...(바코드가 붙은 책을 펼쳐
평범한 명상용 서적인듯 합니다. 머릿말에 무언가 쓰여있네요.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지나친 스트레스는 환각 및 환청과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한무희:(받아들어서 책상 위에 두고, 부엌으로.) 뭐 마실 거 꺼내도 괜찮아?
최무열:.....지나친 스츠
류가람:..좋을대로... 해...(낮게 앓으면서 귀를 꾹 틀어막아.)
최무열:(스트레스;
부엌에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최무열:혹시 공사장 소리때문에 환각과 환청이 들리는건가)
한무희:
관찰력
기준치:80/40/16
굴림:66
판정결과:보통 성공
찬장에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이 있습니다.
최무열:류가람.
한무희:.......
류가람:...왜, 왜..
최무열:혹시 뭐 요새 이상한 것도 보이냐
한무희:... 가람아, 요즘 잘 못 자?
류가람:보여. 보인다고.. 보이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말도 다들려..!(몸을 잔뜩 웅크려.)
최무열:뭐가 보였는데. 힘들겠지만 구체적으로 말해봐.
우리도 어제 이상한걸 봐서 그래.
류가람:(멈칫.) 뭘 봤는데? 그게, 그걸 보고나서? 무희는? 다른 애들은? 이상한걸 못느꼈대?(상체 일으킨체로 다급하게 말을 쏟아내.)
최무열:......?
한무희:가람아.
최무열:아니 별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뭐야. 넌 뭘 봤는데 그래.
한무희:(신경과민, 환각에 환청, 불면. 그리고? 마음이 미어지는 것 같은 기분에 잠깐 눈을 감았다 뜨고.) 물 마실래?
류가람:(한손으로 얼굴 꾹꾹 덮고는.) 이, 상한 것들이 보여.. 작은 벌레같은것, 바닥을 기어다니는 뭔가.. 쨍한 색채 때문에 이젠, 이젠, 물건을 구분하는 것도 어려워.. 지천에 온갖 이상한것들이 널려있고... 나한테 이상, 이상한 말을 속삭이는데, 어떡하지...나..(무희의 말에 고개 저으며.)
한무희:그러지 말고, 한 잔 마셔. 응? (걱정스러운 목소리.)
최무열:......벌레? 쨍한 색채...)
류가람:....(결국 끄덕이며 살짝 손 뻗어.)
최무열:(혹시 저번에 본 기이한 형상도 그런것이었는지 생각을 되짚어봅니다
한무희:(물에... 적정량보다 아주 약간 많은 수면제를 녹인 다음 건네줍니다. 푹 자.) 여기.
기억납니다. 그 사람의 눈과 손톱사이에서 일렁이던 온갖 색채들. 그리고 영혼이 빠져나가듯 사라진 색채 덩어리. ..그리고 그것의 최후는 어땠죠?
최무열:(.....부숴졌지)
한무희:(입 안이 텁텁했고, 심장이 조금 아렸다. 가람이에게 들은 이야기를 적당히 정리해서 둘에게 문자로 보내주었고.)
최무열:(불길한 예감이 든다) 가람아. 너 병원가봤냐.
류가람:(받아들곤 천천히 들이켜. 떨리는 손으로 잔을 꾹 쥐고.) 이젠, 이것한테서, 벗어날 방법도 모르겠어... 차라리, 그냥...(말을 잇지 못하고 그대로 툭 쓰러져선 잠들어.)
한무희:(빈 잔 주워들고 가람이 똑바로 눕혀.)
최무열:(잠자는 가람이 보다가 부엌에서 스푼을 가지고 온다
한무희:좀 많았나, 아니면 많이 피곤했나... 이렇게 바로 기절하듯 잠들 줄은 몰랐는데.
최무열:무희야. 니 남친에게 이러는거 미안한데 잠깐만 가람이 좀 살핀다.
한무희:(컵은 깨끗하게 씻어서 제자리로.) 제가 그렇고 싶은 심정이라, 대신 해주시면 고맙죠. (희미하게 웃고.)
최무열:잠자는거 확인하고는)
류가람:(새근새근;)
최무열:(가람이 머리쪽에서 두손을 머리 옆에 두고 팔꿈치는 바닥에 닿게한뒤 엄지 손가락에 아랫턱 대어 위로 들어올려 턱을 벌리게 한다
(스푼들고 혀에 대어 내려보고그 안을 살핀다. 뭐 별다른 증상 없는지;
무열이가 가람이의 입안을 살피면, 어쩐지 저 속에서부터 미묘한 색채가 일렁이는 것이 보입니다.
최무열:..............
한무희:어때요, 오빠?
최무열:(붉은색이 아닌 다른 색인가?
말로 형용할수 없는 이상한 색들입니다.
최무열:....일단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색이 목구멍 너머로 보여. 일반 근육의 색은 아닌 것 같아.
한무희:좋아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아주 큰일이라 이거죠.
최무열:그렇지.
(이번에는 가람이 눈쪽을 살핍시다...
(잠깰 것을 각오하고 눈벌려봄;
안대를 벗기고 눈을 살피면... 눈은 언뜻 보기엔 검정색 눈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최무열:(자세히 살펴봄...
온갖 색채, 무어라 형용할수 없는 빛들이 가람이의 눈에 가득차있습니다. 아무래도, 눈알 자체가 그 이상한 색으로 일렁이는듯 합니다. 색채는 하나에 고정되지 않고 마치 오로라처럼 끊임없이 색이 변합니다.
기이한 색을 마주친 무열이, 이성 판정 부탁드립니다.
최무열:
SAN Roll
기준치:63/31/12
굴림:48
판정결과:보통 성공
......이게 뭐야)
한무희:... 왜 그래요, 오빠?
이성치 감소는 1 뿐입니다.
최무열:얘 눈이 이상해. 언뜻 살피면 검은색인데 자세히 보면 뭔가 오로라처럼 색이 끊임 없이 변하는게...
우리가 저번에 봤던 그 사람과, 증상이랑 비슷해.
한무희:아... 진짜, (먹먹한 목소리.) 진짜 어떡해...
최무열:..... 굳이 보자면 초기~ 중기같은데
그냥 냅두면 더 심해지겠지. (자리에서 일어나)
한무희:(마저... 문자로 보내줍니다. 두 사람에게도.)
최무열:얘들에게 알리고 치료법을 찾아보자.(무희에게 걸어가 토닥이고
한무희:(조용히 고개만 끄덕였고.) .......
좋습니다. 이제 다른 파트로 넘어가겠습니다.
구르미 (GM):
rolling 1d2 1가희 2열매
(
2
)
=
2
열매가 도착한 곳은 큰 호수가 중앙에 있는 공원입니다. 주변에 잔디밭이 있고, 공원 입구 쪽에는 관리사무실과 화장실이 붙어 있는 작은 건물도 하나 있습니다.
김열매:(뚠뚠딴딴)(관리사무실 내부를 슬쩍 살펴봅니다. 사람이 있을까요?)
잠깐 자리를 비운 것 같네요. 관리 사무실에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31
판정결과:보통 성공
그 건물 근처에 자유열람이 가능한 아동용 책장이 있습니다.
김열매:(책장으로 다가가 눈길 가는 책 한 권을 뽑아 읽어내려갑니다. 열매는 시간이나 죽일 계획입니다...)
책을 피면 사이로 메모가 하나 툭 떨어집니다.
김열매:... 어. 어? 어... (허둥지둥 책을 잠시 내려놓곤 메모를 줍습니다. 도로 책 사이에 끼우려다가도 호기심이 돈 탓에 메모를 읽어봅니다. 열매는 참지 않습니다.)
메모장 핸드아웃을 공개했습니다. 핸드아웃을 확인해주세요!
이어서 책장에 자료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의아한 낯으로 메모는 도로 책에 끼워넣습니다...)
자료조사
기준치:50/25/10
굴림:92
판정결과:실패
(치크쇼~)
음~ 뭔가 유치하지만 흥미를 끄는 책은 많습니다.
김열매:(>:3)(열매는 유치한 사람입니다. 운으로 재판정 가능할까요?!)
조습니다. 해봅시다.
김열매:
행운
기준치:50/25/10
굴림:85
판정결과:실패
운도 없었네요. 그 재밌는 책들중에 재미없는 것만 쏙쏙 골랐습니다.
김열매:(헛 참)(으른이는 아동 서적에 관심 없습니다. 으른은 으른답게 호숫가를 거닐며 풍류를 즐깁니다.)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98
판정결과:실패
음, 그냥 풍경이 아주 조습니다.
김열매:(훔.)(훔...........)
(호수를 보며... 사진을 찎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면... 어라? 호수의 물이 묘한 색으로 일렁입니다.
김열매:(어? 자세히 봅니다. 저번에 그 바스라진 시체에서 본 색과 유사할까요?)
어쩐지, 익숙한 색입니다. 아마도 같은 것 같아요.
김열매:(카톡으로 호수가 이상하다며 시체에서 본 색과 비슷한 색을 띄고 있다고 전달합니다. 겸사겸사 무희가 전달한 내용을 읽고서 호수를 잠시간 의심스러운 시선으로 본 뒤 아까의 관리사무실로 향합니다.)
관리사무소로 향하면 관리인이 돌아와있습니다.
김열매:아. 저, 저기요. (허둥지둥) 호수 물 색이 왜 저래요? 오염 된 것 같은데...
관리인: 이상, 하던가? 잘 모르겠던데.. 수면에 빛이 반사된건 아니고?
지능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
지능
기준치:60/30/12
굴림:55
판정결과:보통 성공
(빠릿!)
반사된 빛이요? 아뇨, 아닐겁니다. 그건 수면에 반사된 빛이 아니였어요.
김열매:(...) 아, 아뇨. 그런 색은 아녔는데... (퍽 곤란한 눈치)
관리인은 이내 귀찮은 눈치로 손을 휘휘 젓습니다.
김열매:(...)(;3...)(다시 호수 주변을 찬찬히 살핍니다... 아까의 메모가 영 신경 쓰이는 모양인지 자기장 어쩌고... 고대의 열쇠 어쩌고라며 중얼거립니다. 아마 둘 중 하나는 찾을 작정인 듯 합니다...)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열매:
관찰력
기준치:50/25/10
굴림:2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
잔디밭 위에 종이박스가 하나와 그 옆에 뭔가 반짝이는 것이 보입니다.
김열매:(았.. 종이박스 안을 먼저 살펴봅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버려진 토끼가 한마리 있는데, 어쩐지 토끼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 토끼의 귀가 두 쌍이네요.
이성판정 들어갑니다.
김열매:
SAN Roll
기준치:44/22/8
굴림:92
판정결과:실패
(후들후들..........)
맬렁한 열매는 너무 놀랐나봅니다. 이성치 1 감소합니다.
김열매:(발발 떨면서 그 옆의 반짝이는 것을 살펴봅니다........)
낡고 녹슨, 은으로 만들어진 열쇠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김열매:(하필 토끼 엎에 있어서 신경 쓰이는 모양인지... 목도리로 열쇠를 박박 닦은 다음에야 열쇠를 주머니에 챙겨넣습니다...)
(이게 고대의 열쇠가 맞다면 아까의 그 쪽지를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하고 가희에게 대학교 도서관에서 에이본의 서라는 것을 찾아보라며 톡을 남깁니다...)
(더 할 게 있을까요? 없다면 관리인에게 버려진 토끼를 알리며 턴을 넘기겟읍니다...)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희 파트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류가희:(뚠뚠...열심히 도서관에 갑니다)
가희는 허산 대학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중앙 로비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습니다. 안내문에 뭔가 적혀있네요.
외부인 열람 가능 시간은 6시까지입니다.
워낙 큰 도서관이라 여기서 뭔가를 찾으려하면 저녁이 다 될 것 같습니다.
살필 수 있는 곳은 중앙 로비, 자료실 입니다.
류가희:(나는 엄청나게 대단한 허산 대학교의 대학생이다! 당당하게 중앙로비부터 들어가봅니다)
쉬어가는 곳입니다. 특별한건 없네요.
류가희:(실망...진짜로 뭔가 없는가?)
네옹!
류가희:(어디선가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 기분이다. 걔는 외부인이니 출입하면 안된다) ...자료실이라면 뭔가 있으려나?
환청일겁니다. 자료실로 향하나요?
류가희:(뭔가 있기를 바라며 자료실로 갑니다)
[서적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고, 한쪽 벽면은 [전자자료칸]과 [PC석]입니다.
류가희:(오 pc....pc방에 온것처럼 자연스럽게 컴퓨터쪽으로 향합니다.)...다른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던가?
이용시간 1시간 30분 제한이 있는 도서관 PC입니다. SNS나 게임 등은 할 수 없도록 막혀있고, 전자자료를 이 PC에서 열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강 시청 및 간단한 검색도 가능합니다.
류가희:후딱후딱 찾아야겠네...(그러면 검색으로 어제 있었던 '뭔가' 에 대해 찾아봅니다)
자료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
류가희:
자료조사
기준치:45/22/9
굴림:9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한때 웹서핑하던 실력좀 뽑내봅니다)
자료를 뒤져보다 보면... 음, 요새 실종사건이 자주 일어난다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외엔 특별한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류가희:(음...그렇군...카톡으로 온 자료들을 보고는 pc로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가?)
보면, 조수원이나 공원에서 이상한 돌연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정보도 눈에 띕니다. 외엔 특별한건 보이지 않네요.
류가희:음...돌연변이....(그러면 서적들과 전자 자료칸으로 이것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봐본다..)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류가희:
관찰력
기준치:70/35/14
굴림:5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컨셉충 홈피하던 실력이다)
전자 자료칸에 우주의 미스테리 DVD가 눈에 띄네요.
류가희:(내 등록금이 이런걸 사는데 쓰인건가...심란하게 바라보고는 DVD를 살펴봐 봅니다)
DVD를 재생해보나요?
류가희:(재생합니다!)
<우주의 색채>
[… 그 색채는 낮에는 감지할 수 없고, 밤에는 인간의 미감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은은한 빛을 발한다. 현대의 장비로는 그것을 관측할 수 없다. 그것이 머문 자리의 동물은 기형이 되며, 식물은 처음엔 아주 비대하게 자라다가 결국 말라 비틀어진다. 그 식물에게서 난 과일은 매우 쓰고 역겨운 맛이 난다. 인간이 그 색채에 노출될 경우 몸 안쪽에서부터 점점 그 색채의 빛을 띠게 된다. 색채는 밝은 빛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류가희:(음. 밝은 빛....정화라도 되는건가....본 내용을 대충 요약해서 카톡에 보내고는)(뭔가 더 볼만한게 없는지 뒤적거려봅니다)
서적들을 살필수 있습니다.
류가희:(그러면 서적들을 뒤적거려봅니다. 사서님 죄송해요)
살피려면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류가희:
관찰력
기준치:70/35/14
굴림:59
판정결과:보통 성공
구석에 숨겨놓은 듯한, 도서관 바코드가 없는 책을 한 권 발견합니다.
류가희:(!) 누가 꽁쳐둔 19금잡지인가?(책을 펼쳐 읽어봅니다)
읽으려면 <모국어> 판정이 가능합니다.
류가희:
언어(모국어)
기준치:70/35/14
굴림:44
판정결과:보통 성공
알 수 없는 말들과 주문들 가운데, 광년 단위의 거리를 오갈 수 있는 <차원의 관문>을 여는 주문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가희, 크툴루 기능치 +3 되며. 2d4 다이스 굴려주세요.
류가희:(그게 대체 뭔데...)
rolling 2d4
(
4
+
1
)
=
5
지능...판정... 부탁드립니다........
류가희:
지능
기준치:65/32/13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빛나는 나의 두뇌에 눈물남)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희는.. 이 상황을 이해하고 광기에 빠집니다........

요약 굴려주세요.

류가희:
광기의 발작 - 요약
부상:
탐사자가 1D10시간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잔뜩 다쳤습니다. 체력은 광기에 빠지기 전의 절반이 되어 있지만, 그 사이에 중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강도를 당하지도 않았습니다. 부상을 입은 부위는 수호자가 정합니다.
가희는, 어째선지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머리가 띵할정도네요. 체력을 반으로 줄여주세요!
류가희:(머리가 띵...합니다. 비틀대며 자료조사를 할게 더 있는지 봅니다)
어떤 운석에 대한 책을 발견합니다.
류가희:(우주는 신비롭군....열심히 읽어봅니다)
<사라진 운석>
1800년대에 나타난 어느 기이한 운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운석은 떨어진 다음날 크기가 반의 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운석에서 발견된 빛은 우물가에 자리를 잡고 …(중략) 그 신기한 색채는 처음 지구에 왔을 때처럼 순식간에 우주를 향해 올라가 사라졌고, 그 운석에서 흘러나온 색채에게 생명을 빼앗긴 마을은 황무지가 되었다.]
류가희:(오...전설인가...? 이것도 사진찍어서 같이 카톡방에 올립니다)(책을 찍어 무단복제하면 안되지만 한번만 봐줍시다)
함만 봐주기로 합니다.
류가희:(이 기세로 또 더 있는지 뒤적거립니다!)
(사서님 저의 안전을 책임져주지 않은 죄로 책좀 뒤적거리겠습니다)
책을 뒤적이려면 지능 어려움과 교육 어려움 판정이 가능합니다.
류가희:
지능
기준치:65/32/13
굴림:30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교육
기준치:70/35/14
굴림:47
판정결과:보통 성공
인간의 다섯 감각에 대한 책을 발견합니다.
<인간의 오감>
류가희:(과거 교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봅니다...교수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
[시각 :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파장(가시광선)은 380~780 nm이다. 이 이하는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이고 이 이상은 적외선, 열선 등이다. 가시광선을 벗어난 파장은 인간의 시세포로 인지할 수 없다. 뱀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고, 벌이나 일부 조류 등은 자외선을 인지할 수 있다.]
[청각 :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는 16~2만 Hz이다. 2만 헤르츠 이상은 초음파라고 하여, 인간은 들을 수 없지만 박쥐나 돌고래 등은 이를 들을 수 있다.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대부분 40~60 Db 안팎이다. 120~140 데시벨의 소리는 인간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80데시벨 이상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조습니다. 강행해봅시다!
류가희:
교육
기준치:70/35/14
굴림:1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교수님!!!!!!)
색채학 분야의 책을 발견합니다.
<색채학>
류가희:(저에게 A+을 주신 교수님은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선명하고 강렬한 채색은 보는 이의 주목을 끌기 좋지만, 지나치게 쓰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오히려 산만해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후략) ]
류가희:(음...우주는 배려없는 채색을 하는군...생각하며 카톡방에 다 찍어 보냅니다)
(진짜 딱 한번만 더 있는지 봐봅시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내려받은 가희는 뒤적거립니다)
음... 외엔 전공책이나, 여러 소설책 뿐이네요.
류가희:(음, 전공책...교수님은 좋지만 전공책은 별로이니 가볍게 무시합니다...)
(그러면 여기 조사할게 더 없나 생각하고 없다면 도서관을 나서기로 합니다)
구르미 (GM):
(To GM)rolling 1d100
(
1
)
=
1
좋습니다. 다들 이제 어디서 합류하고 어디로 향하나요?
김열매:(합류 전에 가희한테 따로 연락합니다...)(어디야??)
한무희:(두 사람에게 지금 어딘지 문자를 보내봅니다.)
류가희:(나 방금 도서관에서 끝났어 너 어디야; 빠르게 갠톡으로 보내고 단톡에는 번화가 카페에서 모이겠냐는 카톡,..)
최무열:[ ㅇㅋ ]
류가희:(무희 언니 미안해요 이번만은 답해줄 수 없어..)
한무희:(무언가 텔레파시가 날아온 것 같은 기분이다.)
김열매:(구ㅡㅁ방갉ㅔ)(다급히 답장을 보내고 도서관으로 뛰어갑니다...)
류가희:(열매랑 헤어진걸 들키면 안되는 몸부림;)
최무열:[ 급히 오다가 다치지 말고 천천히 와라 ]
한무희:번화가 카페로 가요, 오빠.
최무열:그래 무희야.
한무희:(카페로 향합니다!)
류가희:(열매야 빨리빨리 우리 무희언니에게 들키면 죽는거야)(도서관에서 열매를 기다립니다)
김열매:가희야.............. (무언가 낡고 지친 열매가 도서관에 와서,.. 가희를 잡아끕니다...)
너꼬라지가왜그래가희야
최무열:(카페로 들어가서 네명 음료 시키고 자리에 앉는다)
한무희:(오빠 멋있다~)
최무열:(다 아.아로 통일한다)
한무희:(이 날씨에요? 하지만 얼죽아는 말이 없다)
류가희:(낡고 지친 열매에게 끌려갑니다) 나도 몰라..책좀 읽었는데 사서가 나에게 원망 있었나봐...(힝구 하면서 열매와 번화가로 갑니다)
(사장님 저 죽어도 더운물 파인데 배려좀)
최무열:(아아)
(안들린다)
(텔레파시 통신이 끊어졌습니다)
류가희:(사장님!!!!!!!!!!!!)
네 사람은 그렇게 번화가의 카페로 모입니다.
류가희:(낡고 지친 막내들이 카페에 도착함...)
김열매:언니.............. 오빠.................. (낡고허름)
최무열:어서와라 둘다.
한무희:둘 다... 꼴이 왜 그래?!
류가희:(....열매 보고는) 어? 어...그 열매랑 서로 잔디에서 구르다가(;)
한무희:대체 왜...
어디 다쳤어, 봐봐.
김열매:(ㅠ...)(무희한테 가희 보야줌...) 얘 아파...
류가희:(머리만 집중적으로 다친편..)
우리 짱친이잖아..(낡고 지친 표정으로 열매랑 어꺠동무함)
한무희:(의료로 가희의 상처를 분석 치료하고 싶다는 얼굴...)
해봅시다!
최무열:가희야. 그런 상태로 출근할 수 있겠냐..
한무희:
의료
기준치:26/13/5
굴림:50
판정결과:실패
(눈물난다)
음... 그냥 굴렀구나 싶습니다.
한무희:(응급처치라도 하고 싶다는 얼굴...)
류가희:월급만 주시면 열심히 나오겠습니다 사장님(싸바싸바)
치료하려면 응급처치 해봅시다!
한무희:
응급처치
기준치:50/25/10
굴림:31
판정결과:보통 성공
류가희:(wow)
김열매:(wow)
1d3 굴려줴요!

주세요!

한무희:(3 만큼 건강해져라!)
3 회복합니다!
류가희:(언니..!!!!)!
김열매:(언니ㅠ~~~)
한무희:(애기들 부둥부둥ㅠ)
최무열:(무희가 한건 했다)
류가희:(플러스로 가희는 스스로 치료가 가능한가..?)
김열매:(아.아 쪼롭...) 가람이 오빠는 어땠어?
해봅시다!
류가희:(무희 언니는 역시 대단하다는 눈빛)
응급처치
기준치:50/25/10
굴림:7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자힐러 가희)
한무희:(wow)
와~ 1d3 굴립시다
최무열:상태가 좀 안좋다..
한무희:문자에서 보낸대로지 뭐... ...많이 안 좋아. 아마 아직 자고 있을걸.
류가희:(1만큼 회복 되어라~)
한무희:(눈물난다 가희야)
류가희:(눈물이 찔끔 나오는 편)

1만큼 회복됩니다~

최무열:보니까 윗집이었나, 거기서 공사하고 있더라.
류가희:(생각만해도 층간소음이 장난 아니겠군 생각하며)
앞 건물입니다..(소곤!)
한무희:두 사람은 어디 다녀왔어? 열매가 문자해준 건 봤는데.
김열매:...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음료를 쪼롭 마시곤.) 그... 우린 도서관이랑 공원 다녀왔는데~ (땀 삐질) 어, 그러니까...
최무열:........
둘이 따로 따로 찾아봤냐?
류가희:(....열매 쿡쿡찌름)
한무희:응?
에이~ 설마요, 오빠.
류가희:(사장님 제가 하루 무일당으로 일할게 씁)
김열매:아니, 택시 타고 다녀서 금방 다녀왔어. 응. 응..!
한무희:어제 밤에 그런 꼴을 봤는데 위험하게 혼자 다녔으려고.
류가희:하하, 맞아! 열매가 워낙 이런거에 소질있는데(같이 웃어보여)
한무희:고생했네. 천천히 다녀도 됐는데.
그럼 공원에서 구른 거야? 조심하지...
김열매:그, 그러니까~ 공원에서 이상한 쪽지랑 열쇠를 주웠는데... 쪽지 내용이 좀 요상해서. (바들바들)
최무열:(입다뭄)
한무희:내용? 문자로는 호수가 어떻다지 않았어? (고개 기울여.)
김열매:아, 응. 호수는... 아까 톡으로 얘기한 그대로고.
류가희:(사장님 나이스)(지금까지 카톡을 다시 봐보고는 보여주는 쪽지를 봐)
한무희:... 이래서 도서관에 다녀왔구나.
류가희:(...큰일이다 에이본의 서를 찾지 못했는데)
김열매:(가희툭 침...)
최무열:......(조용히 쪽지를 보고) 여기에 적힌 책 혹시 찾아봤어?
한무희:(두 사람 봄..)
김열매:(못 찾았어...? 눈짓...)
류가희:(...못찾았아 눈짓)
(To 류가희): 가희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소곤!
최무열:너희도 눈치챘겠지만 이게 가람이가 나을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르고...
김열매:(눈치 보다가... 도리도리......)
최무열:......(둘 보고)
못 찾았음 다같이 가보자.
류가희:(아, 아니면 인건가? 전에 찾은 문 어쩌구 책을 떠올려보고는)
한무희:응, 다 같이 찾으면 되는 거니까. 두 장소나 들리려면 급박하기도 했을 거고...
자세히는 못 찾아봤을 거 아냐. (웃어보여.) 같이 찾으면 되니까.
류가희:에이본의 서를 찾은..거같긴한데, 그게 딱히 좋은 책은 아닌거같아서(...) 무슨 문을 만들고 어쩌구 써져있더라고.
김열매:(양심 찔려서 미묘하게 죽어감...)
최무열:....?
한무희:문을...? 토목학과 전공도서 아냐>
류가희:거기에는 정신..어쩌구과 열쇠라는걸 사용하면 다른 장소, 시간, 차원, 세계를 갈수 있다 하는데. 아마도 판타지가 아닐까 싶어(하하 웃어보여)
(언니 너무 현실적이야)
한무희:토목이 아니라 건축... ...판타지였구나.
최무열:.. 우리가 읽어도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네
한무희:(이런 언니라 미안해)
김열매:열쇠? (주머니에서 열쇠 꺼냄!)
류가희:..쪽지에 있는 이 도시는 1800년대에 나온 그 마음인가?
한무희:(응?) 응?
류가희:(열쇠 바라봄)(안 봄)(내가 뭘 본거지)
김열매:주 주웠는데..? (얼떨떨)
공원에서......?
한무희:오... ...
읽은 책 이야기 자세히 해줄 수 있어? 열쇠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류가희:(...) 설마 이걸로 그 문 어떠구를 열어서 자기장을 가둬야하는 그런거야...?(쪽지를 봐)
최무열:....그런데 자기장을..?
어떻게 가둔다는 거야.
류가희:(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만 설명해줌...광기 오지 않을 정도로...)
김열매:가두는게 아니라 다른 데로 보내는 거 아닐까?
한무희:일단 발견한 방법은 그거인거지. (고개 끄덕여.)
류가희:일단 그 전설? 같은걸 생각하면 메모는 그때 쓰여진거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허산 대학교가 그렇게 오래되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메모가 언제 씌여진건지 확인 가능한가?)
한무희:전설?
공원에서 발견한 메모는..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끽해야 며칠 전 메모군요.
류가희:(카톡방에 찾은 책들 내용 사진을 다 보냈다는 눈빛)
한무희:(앗. 열심히 본다.)
김열매:(곰곰히 생각하다가.) 자기장을 돌려보내는 거 말이야,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열쇠도 있고 가희가 문을 여는 방법도 알... 알고 있지...?
류가희:그러면 아닌가...(절레절레 고갤 흔들고는) 일단 이 열쇠와 주문은...진짜인거 맞지?
(어째서인지 알고있다는 눈물찍)
한무희:진짜라고 믿어야지. 한 번 해볼까?
최무열:별 수가 없으니 한번 해보자.
김열매:진짜가 아니라면 다른 방법도 없는 걸. (;3)
한무희:... 없으면 다른 방법은 그때가서 찾아야지.
어쨌거나, 손 놓고 있을 순 없잖아. (아자!)
류가희:그러면 이걸 아무곳에서나 해도 되는건가? (카페를 한번 둘러보고는) 그렇다고 여기서 하면..미친사람 쥐급당하겠지?(ㄹ아자!)
(음료 마시다가 아아 인거보고 경악함)
한무희:(가희는 유니콘 프라페로 시켜줬어야 하는데....)
(언니가 미안해)
최무열:다 마셔. 돈 아깝다.
류가희:(언니 언니는 저에게 뭘 먹이려는 거예요)
한무희:(ㅠ좋아하지 않았어...?)
류가희:(사장님 언젠가 내가 뜨죽아로 바꾸겟어)
김열매:자기장은... 호수에 있지 않을까? 여기 책을 읽어보면은 말이야. 우물가에 자리 잡았댔고, 호수도 이상했으니까. (가희 아.아 자기 앞으로 끌고옴)
최무열:(그 음료 안마신다)
류가희:(언니...! 나의 취향을 생각해줬다니 감동하고는)
(열매가 대신 아아 마셔주나보다 감동함 ㅎ) 그러면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가볼까요?
한무희:(꾸닥꾸닥.)
김열매:(아.아 호로롭)(^0^)
네 사람은 호수로 향하나요?
최무열:그러자. (가희야 열매 본받아라)
류가희:(가람으로 시작되어 아아를 마시게 되다니..가문의 수치다...)(끄덕)
(팝콘) (GM):
(To GM)rolling 1d100
(
49
)
=
49
김열매:(>:3)(맞아! 본받아!)
(팝콘) (GM):
(To GM)rolling 1d100
(
26
)
=
26
최무열:(호수로 향합니다)
류가희:(열매야)(열매를 배신당한 너구리처럼 봄)
(팝콘) (GM):
(To GM)rolling 2d4+2
(
3
+
4
)
+2
=
9
김열매:(가희 표정 열심히 닦아서 없앰)
류가희:(맑고 순수한 얼굴이 됨)
한무희:(웃음 터짐ㅠ)
네 사람은 공원으로 향합니다. 날은 어느새 완전히 어두워졌군요.
김열매:(우와아... 무서워...)
한무희:(잠시. 그 전에 가희는 어떻게 배신당한 너구리 표정을 알고 있는가?)
류가희:(아...날이 어둡다...순수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봄)
한무희:(가희는 너구리를 배신한 적이 있는가?)
최무열:(인터넷으로 찾아봤나봐)
류가희:(쉿 조용히, 나의 아기고양이~)
한무희:(애웅)
그런데 잠깐.. 여러분 외에도 누군가 공원을 찾은 모양입니다. 급하게 뛰어가는 모양새가.. 어? 잠시만요, 저거, 가람이 아닌가요?
한무희:... 어? 가람아?
류가희:(...?!!) 아니, 저 저. 저 썩을 오빠가 여긴 왜온거야 저(일단 뭔가 저렇게 급해보이면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가람이는 급하게 호수 쪽으로 뛰어가고 있습니다.
한무희:(쫓아갑니다!)
류가희:.(제발 예감 좀 맞지말아라)(급하게 가람을 쫒아갑니다)
김열매:(따라갑니다!)
최무열:(쫓아갑시다
여러분은 가람이를 쫓아 호수 앞에 도달합니다. 호수의 색은, 낮에 봤을때보다 더 기묘한 색채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한무희:가람아?
류가람:(급히 뒤를 돌았다가.) 뭐야, 왜, 왜 너희가 여기에 있어...
최무열:너야 말로 왜 거기있는건데.
한무희:우리가 묻고 싶은 말이야. 상태도 안 좋으면서 왜 여기있어?
최무열:집에 가서 쉬라니까.
류가희:(...) 일단 호수 쪽에서 나오고 말해. (침착하게 가람이를 주시합니다)
김열매:(자기장 어쩌고... 운석 어쩌고... 문 저쩌고... 하면서 대답을 고르다가 이상한 분위기에 입을 다물었고.)
류가람:왜..!(귀를 꽉 틀어막았다가.) 안돼, 안돼... 돌아가! 가라고! 이, 이 도시를 집어삼킨 빛이 결국, 무희도, 너희도 집어 삼키고 말거야..(괴로운듯 비틀거리다가.)
한무희:넌 두고? (차가운 표정으로 보고.)
가람이는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표현할 수 없는 빛을 띤 눈을 당신들에게 향하며 말합니다.
가람이의 눈을 처음 마주친 가희, 열매, 무희 이성 판정 부탁드립니다.
김열매:그 빛을 돌려보내러 온 거야! 성공하면 오빠도... (헙. 숨을 삼켰다.)
최무열:(전보다 더 심각해진 것 같나...)
한무희:
SAN Roll
기준치:64/32/12
굴림:11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류가희:(내가 돌아버리겠군)...일단 나와.
김열매:
SAN Roll
기준치:43/21/8
굴림:1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류가희:
SAN Roll
기준치:48/24/9
굴림:1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모두 이성치 1씩 감소합니다.
류가람:곧 나는 모든 색을 그 빛에게 빼앗길 거야. 그러고 나면, 재가 되어버리겠지..(얼굴 감싸고.)
너희들도 봤잖아? 부서져가던 그 시체를… 미안, 그런 꼴을 보이고 싶지 않아.
한무희:그거 막으려고 모두 여기 있는 거 안 보여?! 그딴 식으로 말할 거야?!
류가람:..그리고, 나는, 나는.. 이미, 충분히 지쳤어…!!
최무열:그래서 어쩌려고.
너가 여기서 죽겠단거야 뭐야.
류가람:내가 죽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기나 해..? 없어! 없다고! 제발..
류가희:(...) 잘 생각해. 지금 우리는 그 해결책을 찾았고. 그 해결책을 시행할거야. 그 해결책에 대해 잘 모르면서 죽겠다는건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가람을 제압하는게 어떻나는 눈빛)
곧 가람이의 몸이 이상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람이는 망설임 없이 호수에 몸을 던지려 합니다.
최무열:(뛰어가 가람이의 팔을 잡읍시다)
잡으려면 근력 판정 들어갑니다.
한무희:(달려가서 잡아챕니다!)
류가희:(안되겠다 지금 빨리 주문을 외워볼 수 있는가?)
최무열:(근력판정
김열매:(화들짝 놀라며 달려가 가람이를 붙잡습니다.)
근력
기준치:70/35/14
굴림:13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열매가 가람이를 붙잡습니다.
최무열: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71
판정결과:실패
(ㅇㄴ)
류가람:왜..! 왜 나를 편하게 해주지 않는거야!!
김열매:오빠 진짜... (이를 악물었고.) ... 가희야! 문 열어!
정신력 총합 최소 30 이상 으로 관문을 생성하고, 총합 최소 10점 이상의 MP를 소모하여 색채를 강제로 되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최무열:(정신력 판정...?)
류가희:(열매를 향해 끄덕하고는)(정신력 차감인가?)
성공 확률은 기본값 40%+지불한 정신력+지불한 마나의 반입니다.
김열매:(열매도 지불할 수 있나요?)
주문을 아는건 가희 뿐이므로 가희만이 주문을 외울수 있습니다.
한무희:(가희에게 카페에서 책의 내용을 들었습니다. 무희가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략적인 내용을 들었다면 가능합니다! 해봅시다.
류가희:(마나는 나 혼자 다 굴려도 아직 남는다는 눈빛. 정신력은...)
김열매:(마력 4 정신력 8 지불합니다..)
한무희:(내가 얼마나 도우면 될까?)
류가희:(마력 6, 정신력 10 지불합니다)
한무희:(정신력 12 지불합니다.)
최무열:(잠시만
류가희:(마나 4추가합니다)
한무희:(마력 10 지불합니다.)
김열매:(마력 다 빼면 쓰렂 ㅕ요)
(마나는 반밖에 포함 안 되니까!!!)

최무열:(마력 4, 정신력 5)

류가희:(마력과 정신력을 사용해서 차원의 관문 주문을 외우도록 합니다)
(팝콘) (GM):
rolling 1d100
(
51
)
=
51
그 오로라같은, 알 수 없는 색은 당신들이 만들어낸 문에 이끌리듯 빨려들어갑니다.
호수에서 거대한 ‘무언가’ 가 떠오르고, 아주 눈부신 극채색에 휩싸여 순간 당신들은 눈을 감아버립니다.
빛이 사그라들고, 다시 눈을 떠보면 호수의 물은 밤하늘이 비쳐 반짝입니다. 오로라같던 그 기묘한 색은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가람이는 멍하게 눈을 깜빡입니다. 그의 눈동자 역시 평소와 같은 짙은 남색빛이 돌고 있습니다.
류가람:....아...
김열매:(...)(잡고 있던 손을 놓고서 그대로 가람이를 들이박습니다)
류가람:(말없이 얻어 맞습니다;)
최무열:(?)
한무희:(두 사람 안 넘어지게 잡아줍니다.)
류가희:(...) 뭐, 뭐야. 돌아온거야?(일단 가람이를 매우 응시합니다..)
류가람:...(입 달싹이다가.) ....미안, 해. 다들... 고마워..(겨우 웃음 지어내고.)
한무희:....
이제... 괜찮아?
최무열:고비를 넘긴 모양이다) 호수에 뛰어들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드냐.
류가람:응.. 괜찮아.(무희 와락 끌어안고.)
류가희:내가 이상한거 줏어먹지 말라했지...(가람을 봄)
류가람:이제 괜찮아.. 나, 괜찮아...
...안줏어 먹었거든.
한무희:(울컥했는지 잠깐 말이 없다가.) 너 ... 너 진짜...
김열매:(말 없이 무진장 노려보는 중.........)
류가람:응, 내가.. 다 미안해. 미안해.(등 쓸어줘.)
류가희:(이 모든 시작이 가람이가 뭔가를 줏어먹어서 라고 생각하고는 무희를 위해 자리를 피합니다)
한무희:(꼭 끌어안아요.) ... 다행이다.
그래도 남친증 3일 압수.
최무열:(자리를 피해주며)멀쩡해졌으면 내일부터 출근해라
류가람:뭐?! 아, 아니 내가 정말 미안해 무희야.. 응?(쩔쩔 매다가 비식 웃고.) 물론이지. 내일 봐.
류가희:안본 카톡 전부 내일까지 처리하는 걸 추천할게. 오빠 교수님이 오빠 곧 f각이라고 하더라
류가람:뭔소리야! 저리 안가?;
최무열:열매야 우리도 가자. (노려보는 열매 보고
김열매:(씨근덕거리면서 무열이 따라감)
한무희:(씩 웃습니다.) 농담이야. 다들 나중에 봐요! 오늘 고생 많았어!
류가람:열매야, 류가희, 무열이 형! ...다들 고맙다.
무희 너도.. 나때문에 마음고생하게 해서 미안해...(꼬옥.)
한무희:우리도 가자. 피곤할 거 아냐. (손을 꼭 잡곤.) 집에서 쉬어야지, 응?
최무열:...(수면제 먹이고 눈뒤집고 입 들여다본건 영원히 묻어야겠다)
김열매:알면 잘 해! (>:<)
류가희:(오빠는 진짜 무희 언니덕에 여기서 안 묻히는거다...)
류가람:(손 흔들어주곤 비식 웃어.) 그럴까. 가자..(손 꼭 잡아.)
그렇게 여러분은, 안도하며 모두 각자의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호수에 가 보아도, 아침 햇빛이 비쳐 반짝일 뿐 더이상 그 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을 물들여가던 색은 완전히 걷혔다고, 당신들은 생각하겠죠.
아침햇살은 따사롭고 눈부십니다. 눈이 절로 찡그려질 정도이지만, 불쾌하지는 않습니다.
Best End. 당신이 보는 색
시나리오 클리어 1d8
류가희:
rolling 1d8
(
1
)
=
1
류가람 생존 1d4
최무열:
rolling 1d8
(
8
)
=
8
색채를 우주로 되돌려보내고 모든 증상을 없앴다 1d4
한무희:
rolling 1d8+2d4
(
3
)
+
(
2
+
2
)
=
7
김열매:
rolling 1d8+1d4+1d4
(
4
)
+
(
3
)
+
(
2
)
=
9
류가희:
rolling 1d4+1d4
(
3
)
+
(
1
)
=
4
류가람:
rolling 1d8+1d4+1d4
(
2
)
+
(
4
)
+
(
4
)
=
10
최무열:
rolling 1d4+1d4
(
1
)
+
(
1
)
=
2
아티팩트 <녹슨 은 열쇠>: 1d6 SAN+5 POW 를 소모하여 드림랜드를 한 번 왕복할 수 있다. 사용한 후 파괴된다.